공포지수, 변동지수가 뭐지? 공포를 어떻게 측정해서 지수로 알려주는 거지?
주가, 환율, 유가 등의 가격이 결정되는 방식은 호가를 통해서 가격이 결정된다.
팔고자 하는 사람과 사고자하는 사람 간에 가격의 합의가 이루어지면 그게 가격이 된다.
그런데 공포지수, 변동지수는 어떻게 측정이 되는 것일까?
전문가들이 모여서 대중의 심리를 파악해서 측정한 지수는 아니다.
점쟁이가 만든 지수도 아니다.
공포지수라고 표현을 하지만 정확히는 변동지수가 더 정확한 표현 같다.
변동이 심하면 불안하니 공포지수라도고 표현한다.
주식에는 옵션가라는 것이 있다.
콜옵션 (살 권리)
A주식 현재가 100,000원이다.
김 씨는 이 주식을 100,000원에 살 수 있는 권리는 5,000원(콜옵션가)에 구매했다.
시간이 지나서
A주식이 120,000원이 되었다. 이때 김 씨는 콜옵션 권리를 이용해서 A주식을 100,0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A주식을 100,000원에 구매할 수 있는 권리를 5,000원(옵션가)에 구매했기 때문이다. 또는 이 권리는 더 비싼 가격에 판매를 할 수도 있습니다.
반대로 A주식이 80,000원이 되면 김 씨는 옵션가로 구매한 권리를 포기할 수 있습니다.
풋옵션 (팔 권리)
A주식 현재가 100,000원이다.
이 주식을 들고 있는 박 씨는 이 씨에게 100,000원에 팔 권리를 3,000원(풋옵션가)에 판매할 수 있습니다.
시간이 지나서
A주식이 70,000원이 되었다. 이때 박 씨는 이 씨에게 풋옵션 권리를 이용해서 100,000원에 A주식을 판매할 수 있습니다. 또는 권리는 더 비싼 가격에 판매를 할 수도 있습니다.
반대로 주가가 120,000원이 되었다면, 풋옵션을 포기할 수 있습니다.
이런 옵션가는 시장의 상황에 따라 개인의 판단이 반영됩니다.
더 오를 것이라 또는 더 내릴 것이라고 판단이 되면 옵션가의 정도가 달라집니다.
이런 옵션가를 이용해서 만든 것이 변동지수입니다.
변동지수가 20이다. 이는 옵션가가 +20% 또는 -20%입니다.
100,000원 주가의 변동지수 20이면 80,000~120,000원 될 수 있다고 보는 겁니다.
지수가 높으면 변동의 범위가 커집니다. 그만큼 사람들이 이 주식에 대한 불안이 크다는 표현입니다.
반대로 지수가 낮으면 변동의 범위가 좁으니 안정되다고 볼 수 있습니다.
변동지수
우리나라 : VKOSPI
미국 : VIX
VIX와 같이 사람들이 많이 보는 것 중에 CNN FEAR & GREED Index가 있습니다.
지수에 사용되는 변수로는
- 주가 모멘텀
- 주가 강세폭
- 주가 상승폭
- 풋옵션/콜옵션 비율
- 시장 변동성
- 안전 자산 수요
- 정크본드 수요
7가지의 점수의 평균으로 FEAR & GREED 지수를 나타냅니다.
우리나라에는 이런 지수는 없습니다.
FEAR & GREED 지수와 비슷하게 보려면
- VKOSPI
- KOSPI 200 추세
- 원/달러 환율
- 외국인 순매수/순매도
위의 내가지 변수를 종합해서 보면 우리나라에 대한 시장의 공포와 탐욕에 대한 지수를 파악할 수 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