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를 보다 보면 이해가 되지 않는 내용이 나온다. 유럽은 노조 때문에 생산력이 떨어진다는 내용이다. 유럽도 한국도 노조가 있다.노조와 생산력이 무슨 상관이 있은 것일까? 한국과 유럽 노조의 근본적인 차이는 조직 형태에 있다. 한국은 기업별 노조이고 유럽은 산업별 노조이다. 삼성과 하이닉스 노조는 같은 노조가 아니다. 유럽에서는 반도체 산업의 노조로 같은 노조로 조직이 된다. 이런 조직 형태가 다르다. 이로 인해서 교섭 방식, 임금 결정, 노사 관계 등이 달라지게 된다. 노조의 조직 형태로 인해서 임금 체계도 달라진다. 유럽은 같은 산업이면 비슷한 임금을 받는다. "동일 노동 동일 임금" 원칙이다. 반면 한국은 기업별 노조이기에 회사의 지불 능력에 따라 천차만별이 된다. 그리고 노사 관계의 성격도 다르..